onerepublic - waking up
onerepublic :
vocals, piano, rhodes, guitar, programming : ryan tedder
guitar, viola, slide guitar, bg's : zach filkins
cello, glockenspiel, beautiful noises : drew brown
drums, cajon, percussion : eddie fisher
album produuced by : ryan tedder

management : ron laffitte red light management

management associate : jose duarte red light management

booking : mitch rose / jenna adler creative artists agency, caa

legal : jordan s. keller lassiter, tidwell, davis, keller & hogan, pllc

interscope records
a&r : james mormile
a&r coordinator : terrence nelson
marketing director : steve sherr
marketing coordinator : alex reese
creative : lanthe zevos
production manager : andrew van meter
legal : marnie nieves & todd douglas
publicity : christine wolff

mosley music group
executive producer : timbaland
a&r : marcus spence & eric spence

cover art : jerrod bettis
album design : graphictherapy
photography : autumn de wilde



1. mede for you
2. all the right moves
3. secrets
4. everybody loves me
5. missing persons 1&2
6. good life
7. all this time
8. fear
9. waking up
10. marchin on
11. lullaby
12. sleep - bonus
13. shout - bonus



주로 힙합음악을 전문적으로 프로듀싱 하는 팀발랜드(timbaland) 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데뷔하게됐던 원 리퍼블릭의 2집 앨범.

팀발랜드라던지 이들의 데뷔 앨범의 명곡이라던 'apologize' 는 모르겠고, 이들을 알게된 계기는 영화, '마법사의 제자' 에서 였다. 디즈니가 제작을 맡아 다소 오그라드는 장면들이 많았지만 남자 주인공이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꾸민(?) 멋진 자기장으로 뭔가 보여주던 씬에서 원 리퍼블릭의 'secrets' 가 나왔었고, 그 곡은 해당 장면과 심하게 잘 어울렸다. 그래서 본 앨범을 구입하게 되었다. 원 리퍼블릭은 팀의 리더이자 보컬-브레인 인 라이언 테더(ryan tedder) 가 전곡을 프로듀싱하는 밴드다. 뮤지션이었던 부친의 피를 이어받아, 3세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7세 때부터 노래를 시작했다고 한다. 밴드의 포지션 보다 먼저 작곡-편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었단다(비욘세, 켈리 클락슨, 레오나 루이스, 힐러리 더프, 제니퍼 허드슨 등에게 곡을 제공). 원 리퍼블릭의 음악은 듣는이의 '감수성' 을 터치한다. 락음악에 피아노와 현악 선율이 들어가 있다고 해서 감수성 운운하는게 아니라 '미칠듯한 멜로디컬함' 이 이들의 매력이기 때문. 게다가 본 앨범에 실린 트랙 거의 전부의 사운드가 헤드폰을 꽉 채우는 느낌으로 풍성하게 들어가 있다. 이들의 음악을 듣다 보면 keane 과  the pray, coldplay 등이 스쳐간다. 다음 앨범이 발표되고 나서야 선택할 사안이지만, 일단은 꽤 훌륭한 음악을 하는 밴드임에 틀림이 없다.



mede for you
'one and two and three and four..' 를 리드미컬하게 읊조리는 라이언 테더의 인트로 뒤로 긴장감마저 흐르는 드러밍이 곡을 여는 앨범의 첫 곡. 제목처럼 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만든듯한 흥겨운 비트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곡이다. 곡의 말미엔 뒤에 나올 'all the right moves' 를 합창하는 소년-소녀들의 코러스가 들어가 있어, 자연스레 다음 곡과 연결되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all the right moves
미국에서 앨범의 첫번째 싱글로 커트됐던 곡. 다소 높은 음역으로 코러스를 처리한게 독특한 곡이다. 밴드 사운드-샘플링-현악 선율등 원 리퍼블릭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걸 집약시켜 놓은 듯한 곡.

secrets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앞서 나온 'all the right moves' 대신 첫 싱글로 커트됐던 곡.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후렴구가 참으로 매력적인 곡이다. 영화 '마법사의 제자' 프로모션 때, 본 곡으로 뮤직 비디오를 찍어 홍보 하기도.

everybody loves me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던 곡. 앞에 나온 곡들과는 조금 달리 어쿠스틱한 면모를 보여주는 기민함을 자랑한다. '쿵쿵-짝, 쿵쿵쿵-짝' 하는 리듬이 절묘하다.

missing persons 1&2
거의 5분 가까이 되는 런닝타임을 지닌 곡. 멀리서 들려오는 듯한 공간감을 표현한 사운드 구현력이 매력이다. 곡 제목 뒤에 붙은 숫자처럼, 곡 진행 중간에 분위기가 반전되는 곡.

good life
'everybody loves me' 와 함께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던 곡. 드럼 사운드를 컴퓨터로 처리한 부분이나 그에 반전되는 아득한 코러스가 눈에 띄는 좋은 곡이다.

all this time
발라드. 다른 곡들과 마찬가지로 풍성하게 꾸민 화음이 특징이다.

fear
현악 사운드로 모종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인트로. 하지만 앞서 나온 'all the time' 보다 더욱 감성적인 코러스가 매력이다.

waking up
앨범의 타이틀이 된 곡. 오르간까지 추가된 인트로에 이은 간주 부분은 마치 글램록을 감상하는 듯 하다. 그리고 곧이어 쏟아지는 사운드와 코러스의 샤워. 앨범의 타이틀이 될만한 곡이다.

marchin on
진중한 비트위에 얹어놓은 합창이 매력인 곡.

lullaby
제목처럼 보컬의 싱잉에 에코를 넣어 아련하게 표현한 곡이다. 앨범의 마지막 곡.


sleep - bonus
원 리퍼블릭의 데뷔앨범인 'dreaming out loud' 의 인터네셔널 에디션 버젼에 리믹스 트랙으로 실려있던 동명의 곡의 non-lp 버젼이다. 격양되는 감정의 기복을 사운드로도 표현해 낸 다이나믹한 곡.

shout - bonus
앞곡 처럼 같은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shout' 의 라이브 버젼. 관객들의 환호성이 들리는걸로 보아 라이브 실황이 맞는 듯 한데 헤드폰을 꽉 채우는 급변하는 후렴구의 사운드가 압권인 곡이다.



원 리퍼블릭은 아직 앨범 챠트의 정상을 거머 쥔다거나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는 밴드임에 틀림 없다. 그 모든건 욕심 많은(보컬-피아노-로데즈-기타-프로그래밍) 음악 감독인 라이언 테더의 손에 달렸지만.


추천곡
secrets, mede for you, all the right moves.

[모두선택]  [이어듣기]
nogun
★★★☆
근데 아무리 들어도 'secrets' 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곡이란 말이야..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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